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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 Age] 미친 폐허가 된 사원 (5)


    미친 폐허가 된 사원에서 길을 ... 잃고... 열쇠를 찾아서 작은 방문을 열고 또 찾아서 또 여는 것의 반복이었다 내가 빠가사리처럼 헤매는데 나린과 맥이 하나 하나 떠먹여주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원 폭파시킬뻔했어ㅎ


    나린의 선물 1 : http://s31740.tistory.com/329

    이분 공략 쩔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보고 겨우 따라가서 해냄.. 4번이 막혀있어서 그 위로는 못 가는 줄 알고 시도도 하지 않았는데 열려있더라구ㅎ 




    위쪽 왼쪽 방에서 열쇠를 찾아서 오른쪽 아랫쪽 방문을 열면 거기서 또 열쇠가 나온다.. 그 열쇠가 센터의 방문을 여는 열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 (맥 : 열쇱션)






    열쇠 찾아냈을 때 너무 감격해서 울뻔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열심히 문을 열어서... 지하 동굴을 헤매는데...





    난 용이... 게임 이름이 드래곤 에이지잖아.. 최종보스급은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 여기 근처 오는데 새끼용 물량공세가 너무 쩌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용도 맹수라고 어린 시절부터 험악하게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식인가 라기엔 거의 흩날려라 새끼용 수준이길래 뭐야뭐야 했는데 이렇게 많이 만들 수 있는 거였어? 그냥 진작 인간들은 쓸어버리구 용천지로 만들지 그랬어... 무슨 초파리도 아니고 알을 이렇게나 까놨어... 보고 진짜 개놀랬네






    그리고 사이비 종교 똘마니를 만났는데










    안드라스테가 부활했는데 그녀의 유골 때문에 부활한 안드라스테가 제대로 힘을 못 쓴다며 유골에 피를 뿌려달라잖아... 혈마법 비슷한 거 하는 놈들 치고 제대로 된 놈을 못보기도 했거니와 대업의 길에 사특한 무리의 말은 듣지 않는다; 부활한 안드라스테가 어떤 여자인지는 좀 궁금하긴 했지만 사도들은 피로서 벌하는 법.. 모조리 죽이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갔다.





    뉘집 애완매처럼 날아다니는데 용이더라.. 근데 담벼락에 앉아만 있었당? 뭐지?





    조심해서 눈치봐서 그런가 용과 조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제브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회하냐구 푹찍 하니까 후회한다고 앵도라져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완 명줄 질겨서 너무 놀랐어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잊을만 하면 나오고... 연예인인줄 복귀텀이 쩌시네요..


    그리고 저 위에서 내가 방 열쇠 겨우 찾았을 때 나린이 선물해 줬다 

    나린의 선물 2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rong1004&logNo=70090648090

    시련의 장소 사다리 퍼즐 답안 이분 공략도 짱이었습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나 모니터 부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시련도 다 이겨내고 유골함 코앞까지 왔는데 (이하 깜놀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놀랐다구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평등하게 다시 태어난답시고 장비를 벗는다< 이런 선택지가 있길래 모지 우웅? 하고 선택했는데 애들을 홀딱 벗겨놨어?? 깜짝 놀라서 히익 했잖아 히ㅣ이이이익 심지어 속옷도 왜 피부톤이랑 색이 같아갖구 더 놀래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놀라서 장비를 다시 착욕한다<는 선택지를 고르고 어쩔줄 모르고 배회하다가 그냥 눈앞의 불길을 건넜더니...







    쟤가 겁나 따지고 들어서... 아이고 이런; ㅈㅅ 몰랐네욤ㅎㅎㅎ 하고 사과했는데 들은 척도 안하길래.. 아니 지는 갑옷으로 싸매고 있으면서 이쪽만 벗으라는 게 말이 되냐? 결국 철로 대화했지만 무참히 패배해버렸고






    다음턴에 얌전히 옷벗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템만 더 좋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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